2025년 3분기 경영실적

SK innovation IR NEWSLETTER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SK이노베이션의 2025년 3분기 재무성과와
주요 사업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사 재무 성과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SK이노베이션 E&S, 석유/화학 사업 등에서의 매출 증대로 인해 전분기 대비 1조2,266억원 증가한 20조 5,332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영업이익은 유가 상승 및 정제 마진 강세로 인한 석유사업 흑자 전환, LNG 발전소 성수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9,911억원 증가한 5,735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외손익은 환관련손실 및 2분기 상품파생 등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3,387억원 감소한 5,045억원의 손실을 시현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환관련손실 888억원, 상품파손실 380억 원, 순이자비용 2,964억원, 지분법손실 415억원 및 기타비용 398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ighlights
SK온은 지난 9월 미국재생에너지 기업 Flatiron Energy와 1GWh 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SK온은 Flatiron Energy가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미국에서 진행하는 6.2기가와트시 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으며, 양사협의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기가와트시 ESS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11월 1일 SK온과 SK엔무브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SK온은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액침냉각과 배터리를 결합한 패키지 사업 강화 등 신규 시장 진입 및 관련 사업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적극 확대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및 전망
3분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은 3,0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705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실적 증가는 산유국의 OSP 인하 및 석유제품 시황 개선으로 인한 정제 마진 상승에 더해, 2분기에 기록했던 재고손실이 유가상승에 따라 반대 방향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정제마진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설비 공격으로 인해 러시아 정유사 가동량이 감소하면서 경유 등 주요 석유제품의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계절적 수요 성수기를 맞아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4분기 유가는 OPEC+ 증산 결정으로 많은 기관들이 하락 전망을 하고 있지만, 유가 하락 시 미국과 중국의 SPR(전략비축유) 매입이 지속될 것이고,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 등 주요 산유국에 대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또한 여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Range Bound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분기 화학 사업은 PX 스프레드의 소폭 개선에도 불구하고, 납사가격이 상승하여 PE, PP 제품 스프레드가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관세 영향으로 인해 역내 벤젠 스프레드가 하락하여, 화학사업은 전분기에 이어 36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4분기 전망 관련하여, PX는 역내 리포머 트러블에 따른 공급 감소 영향으로 스프레드 하방 지지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시황 약세가 전망됩니다. 벤젠 역시 중국 신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 및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약보합세가 전망됩니다. 올레핀 계열은,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제품 수요 회복 지연 영향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사는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최적 수준의 설비 가동 및 운영 최적화를 통해서 수익성 향상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윤활유 사업은 3분기 유가 상승으로 인한 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함께 적극적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가 더해져, 전분기 대비 360억원 증가한 1,706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인해 약보합 시황이 전망됩니다.
석유개발사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7억원 감소한 89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분기 대비 페루 광구의 가스 수출가격 하락 및 가스 비중 증가에 따른 복합판매단가의 하락 영향입니다. 석유개발사업은 현재 생산중인 중국 17/03 광구에 올 1분기 추가 시추된 생산정 2공의 양호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4분기 추가 2공의 생산정에 대한 시추를 완료하고 생산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베트남 15-1/05개발 광구는 LDV 구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4분기 중 생산정 시추를 개시해 26년 4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베트남 15-2/17 탐사 광구는 지난 1월 발견에 성공한 HSV 구조에 대해 현재 평가정 1공을 시추 중에 있으며, 해당 평가정을 포함한 총 3공의 평가정 연속 시추를 통해 전체 구조의 사업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당사가 운영권자인 말레이시아 SK427 탐사광구는 26년 1월부터 광구내 2개의 유망구조에 대해 탐사정 2공을 시추할 계획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유럽에서의 주요 고객 EV 판매 호조에 따른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를 전후한 전분기 기저 효과 및 고객들의 보수적 재고 운영에 따른 미국에서의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1조8,079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량 감소, 그에 따른 가동률 저하 및 AMPC 감소 영향 등으로 -1,248억원 적자를 시현하였습니다만, 전방위적 Cost 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지난 분기에 이어 통합법인 기준의 영업흑자 기조를 유지하였습니다. 4분기에도 유럽 시장 판매는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시장에서의 보조금 폐지 및 관세 영향으로 인한 EV 소비 심리 약화와 더불어 주요 고객사 완성차 공장의 연말 휴무 계획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고려 시,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 하에서 Operation Improvement 활동 강화를 통한 기초 체력 제고, Biz Partner들과의 관세 분담 협의 및 신규 가동한 BOSK 켄터키 1공장의 초기 비용 최소화 등 최대한의 손익 방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당사는 빠르게 성장 중인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ESS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보완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3분기에 미국 ESS 프로젝트 개발/운영사업자인 Flatiron Energy로부터 1GWh 규모의 수주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필두로 하여 ESS용 LFP 배터리 생산 Capa를 확대하고, 수주 Backlog 및 Pipeline을 지속 확장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소재사업은 전사차원에 원가절감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4분기에는 북미 정책 불확실성 증가에도 비용개선 및 ESS향 수주 확대 추진을 통해 적자폭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 E&S 3분기 영업이익은 하절기 Cargo 도입 경쟁력 제고에 기반한 발전소의 높은 가동률 유지를 통해 전분기 대비 1,404억 원 증가한 2,554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4분기는 유가하락효과 본격화 및 가을철 간절기 전력 수요 감소로 인해 SMP 하락이 전망되나, 호주 Caldita-Barossa 가스전 생산 개시 및 도시가스 동절기 판매량 증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력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주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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